우유니소금사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금_salt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될 물질을 딱 두 가지만 고른다면, 물 그리고 소금이 아닐까? 지구의 눈물 (Tears of Earth)라고 불리는 소금은 실제로 역사와 문화, 사회, 경제 전 부분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며 인류의 긴 역사와 함께 해왔다. 호모사피엔스 최초의 도시도 소금을 구할 수 있는 사해에 세워졌다고 한다. 로마제국 시데에 건설된 주요 도로 중 하나도 로마 도성과 소금 산지를 연결해주는 소금의 길이였으며, 고대 그리스에서 소금은 노예를 매매하는 화폐로 쓰였다.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계기 중 하나도 소금이다. 1268년 프랑스 지배자들이 8세 이상 모든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왕이 정한 가격대로 소금을 사야하는 가벨이라는 소금세를 만들었고, 소금세를 내지 못한 하층민들이 매년 3만 명 이상 투옥되.. 더보기 이전 1 다음